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오늘(26일)부터 시작! 신청방법!

2024년 1월 27일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지하철 정기권과 다르게 버스, 지하철 그리고 따릉이 까지 월 65000원 (따릉이 제외시 62000원) 으로 이용가능한 통합 교통카드입니다.

그리고 오늘 2024년 2월 26일부터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위한 청년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교통카드와의 차이점과 청년혜택 받는 방법,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청년 기후동행카드 가격

55,000원 (버스 / 지하철 이용) 

58,000원 (버스 / 지하철 / 따릉이 이용)

버스+지하철 금액권의 가격을 기준으로 일반 기후동행카드보다 7,000원 할인 된 5,5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시범사업기간인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에 대해서는 7월에 환급신청을 하셔야합니다.

(사용월 수 * 7,000원 = 최대 35,000원 환급)

청년 기후동행카드는 일반 기후동행카드를 구입 후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 및 카드 등록을 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지원절차

 

기후동행카드 구입처

실물카드

기후동행실물카드는 지하철 각 역사의 고객안전실 및 역사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마다 카드 재고량이 상이하니 방문 전 문의하시고 가시는게 좋겠네요. 실물카드금액은 3,000원이며 구매 후 매달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를 구입하신 분은 반드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등록을 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구입처 확인하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사용방법

모바일카드

모바일카드는 티머니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하여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카드 충전은 계좌이체만 가능한 상태이며 향후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할 예정입니다.

실물카드와는 다르게 별도의 구입비용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발급하셔야 이용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기존 교통카드처럼 사용가능하시면 되며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서울시에서 발급한 카드인 만큼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에서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카드의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전부터 가능하며, 만료일 +30일로 자동 기간연장됩니다.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에 재충전 시 기존 사용권종으로 자동연장되며, 권종 변경을 원하실 경우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에 재충전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후교통카드 사용방법 안내

 

기후동행카드 환불 방법

사용만료일 전 환불을 원하실 경우 티머니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환불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실 사용금액이 충전금보다 많은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며, 고장카드를 제외하고 실물카드 값이 3,000원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환불금액은 접수 후 5일 이내에 신청하신 계좌로 입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불금: 카드 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기후동행카드 환불 방법